Djamel Tatah

Born in France in 1959, Djamel Tatah is a representative artist in French modern painting, who has been a painter since graduating from Ecole des Beaux-Arts de Saint-Etienne.


His works show the essence of pure painting devoid of any unnecessity. Inspired by Western traditional paintings, his works are focused on figure paintings. His paintings feature use of understated lines and refined colors mainly in lines and faces, and philosophical positioning of figures by widely utilizing the canvas as space for thinking and meditation. Most of the figures in his works are consistent in expressions and poses that are silent and solitary.


“My painting is silent. In the chaos of life, silence is an outstanding medium that allows to examine one’s relationship to others.”




1959년 프랑스태생의 자멜 타타는 셍테티엔느 미술학교를 졸업하고 파리국립미술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프랑스 현대회화의 대표작가이다.


서구 전통회화에서 깊은 영감을 받은 그의 작업은 인물화에 집중되어 있다. 그의 회화는 선과 면중심의 절제된 선처리와 정제된 색채의 사용이 특징인데 캔버스라는 공간을 사고와 명상의 공간으로 폭넓게 사용하여 인물의 철학적배치가 작업의 특징이다. 그의 작품 속 대부분의 인물은 침묵에 잠긴 고독한 표정과 포즈로 일관된다. 작가는 침묵하는 고독한 남녀의 모습을 통해 현대사회의 단면과 사회적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


« 나의 작업은 침묵이다. 삶이라는 혼돈 속에서 침묵은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검토해볼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