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nar Venet

Bernar Venet (born 20 April 1941) is a French conceptual artist who has exhibited his works in various locations around the world.


After several attempts at gaining a formal education in the arts, he worked as a stage designer at the Nice Opera in 1959.


In 1961, Venet joined the French Army whilst also starting to establish his style as an artist. During this period, he painted with tar, creating his art with his feet in a gestural style.


This work eventually developed into black monochromatic paintings which eschewed all forms of action painting.


After completing his military service, Venet returned to Nice, where he established his studio and continued to explore painting with tar, creating art with coal, and photography. His first sculpture, Coal Pile, has a restrained and minimal quality.

베르나르 브네 Bernar Venet (1941년 4월 20일 ~)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조각가이자 개념미술가이다.


정규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그는 1959년 니스 오페라에서 무대 디자이너로 일했다.


1961년 브네는 프랑스 육군에 입대하였고 군생활에서 예술가로서의 자질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 기간 동안 그의 첫 번째 작품이 된 타르를 캔버스에 즉흥적으로 발을 이용해 바른 액션페인팅적 작업이 그의 첫  번째 평면작업으로 현재 파리 퐁피두센터 국립미술관에 소장되어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브네의 회화는 초기 검은색만을 사용하는 단색의 개념적 회화로 발전했다.


군복 무를 마친 브네는 프랑스 니스로 돌아와 스튜디오를 열고 타르로 그림을 그리며 석탄으로 작품을 만들고 사진을 찍었다. 그의 첫 번째 조각 Cal Pile는 석탄을 이용한 작품으로 미니멀적인 성향을 보여주는 작업이다. 이후 브네는 코르텐 스틸을 사용해 공공의 조각작품으로 세계적인 작가로 우뚝 섰고 전 세계를 누비며 수많은 야외조각품을 설치하였다.